초기 우주 인구 3형 별의 늦은 형성과 관측 가능성
Universe Today
- 천문학자들은 순수한 수소와 헬륨으로만 구성된 초기 우주의 별인 '인구 3형(Pop III)' 별의 늦은 형성 가능성을 연구 중임.
- 기존 우주론적 모델이 예측했던 것보다 수억 년 늦게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순수 별들의 흔적이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(JWST)을 통해 포착되고 있음.
- 이 별들은 형성 과정에서 금속 성분 오염을 피하고 가스 구름의 조기 붕괴를 막아야 하는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함.
형성 기제
- 수소 분자(H2)는 가스 구름을 냉각시켜 별 형성을 돕는 필수 요소이나, 라이먼-워너(LW) 방사선은 이를 분해하여 형성 시기를 늦춤.
- 가스 구름이 LW 방사선에 노출되면 '원자 냉각' 단계까지 별 형성이 지연되며, 이 과정에서 매우 거대한 별이 탄생하게 됨.
관측 과제 및 전망
- 초신성 폭발로 인한 금속 오염보다 LW 방사선이 더 빠르게 전달되어, 순수한 가스 구름이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별 형성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.
- 연구진은 중력 렌즈 현상을 이용한 GLIMPSE와 같은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후기 인구 3형 별들을 최대 9개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.
- 다만, 이러한 별의 형성 조건이 매우 희귀하고 중력 렌즈와의 정렬 운이 따라야 하는 등 기술적, 확률적 난제가 존재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