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르무즈 해협 위기와 재생에너지의 전략적 가치
El Salto
-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화석연료 위기 상황에서 훨씬 높은 경제적 회복탄력성을 입증함.
- CREA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구축된 청정 에너지 용량 덕분에 주요 수입국들은 위기 초기 5개월 동안 약 360억 달러의 연료 수입 비용을 절감함.
- 단순히 기술적 우위뿐만 아니라,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수적임.
에너지 위기와 경제적 영향
- 호르무즈 사태 당시 가장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본 국가는 중국과 일본이었으며, 스페인, 프랑스, 이탈리아, 네덜란드, 브라질, 인도가 뒤를 이음.
- 우루과이는 2024년 전력의 99.1%를 재생에너지(수력 50.2%, 풍력 33.1%, 바이오매스 12.8%, 태양광 3%)로 충당하며, 화석연료 가격 변동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함.
에너지 전환의 역설과 과제
- 재생에너지의 경제성과 신뢰성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2025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는 700억 달러 감소함.
- 화석연료에 대한 직접 보조금은 재생에너지보다 3배가량 많으며, 2,30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임.
- 우루과이의 성공 사례는 장기적인 에너지 전략, 정치적 합의, 민관 협력, 경쟁 입찰을 통한 수익 예측 가능성 확보가 필수적임을 보여줌.
- 미래의 에너지 위기에 대비하려면 단순한 발전 설비 확충을 넘어, 인프라와 소비 체계까지 포함하는 근본적인 경제 구조 재설계가 필요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