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SA 발사체, 전파 장애 일으키는 대기층 정밀 관측 성공
NASA
- NASA의 스포라딕 E(Sporadic E) 측정용 로켓(SpEED Demon)이 대기 상층부의 전파 방해 구름 내부를 다지점 동시 관측하는 데 성공함.
- 고도 100km 지점의 금속성 입자 구름이 단순한 층이 아닌 복잡한 구조를 가졌음을 최초로 밝혀냄.
스포라딕 E 층의 영향
- 유성 먼지가 타면서 발생하는 금속 입자들이 전리층에서 형성하는 밀도 높은 구름임.
- 전파 신호를 반사시켜 무선 통신을 교란하거나 항공 및 해상 무선 통신에 오류를 일으키고 GPS 정밀도를 떨어뜨림.
관측 방식의 혁신
- 기존에는 로켓 하나가 단일 경로만 측정할 수 있었으나, 이번 임무는 메인 로켓에서 4개의 드롭존데(측정 센서)를 분리하여 총 5개 지점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함.
- 이를 통해 좁은 틈으로 관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지점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짐.
주요 발견 및 향후 연구
- 관측 결과 해당 구름은 균일한 판 형태가 아니라 대기 난류의 영향을 받은 '시나몬 롤' 모양과 유사한 복잡한 구조를 보임.
- 켈빈-헬름홀츠 파동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구조 형성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함.
- 향후 일식 관측 및 저위도 지역의 스포라딕 E 층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데이터 수집이 진행될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