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정부, 세우타 위기 속 새로운 정치 국면 진입
El Salto
-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세우타 난민 위기와 산불 등으로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가을 의회 일정을 시작함
- 8개월 내 지방선거 및 지역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사실상 총선 전초전 국면에 돌입함
주요 정치 현안
- 세우타 난민 사태: 야당은 이를 정부 공격의 핵심 의제로 삼을 예정이며, 이주와 보안을 결부한 논쟁이 극우 세력과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확산됨
- 외교적 딜레마: 모로코와의 관계는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정부의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듦
- 예산안 협상: 정부는 패배를 예상하면서도 확장적 재정 정책을 담은 예산안을 제출해 야당과 경제 모델을 대조하려 함
입법 과제 및 선거 전망
- 로비법(Transparency and Integrity of Interest Groups) 통과 추진: 준츠(Junts)의 협조로 성과를 기대함
- 기타 과제: 디지털 환경 내 아동 보호법 및 이른바 '재갈법(Ley Mordaza)' 개정을 재시도 중이나 정파 간 이견이 존재함
- 차기 총선 후보: 산체스, 페이호, 아바스칼의 3자 구도는 견고하나, 좌파 진영은 유권자를 대변할 단일 후보를 찾지 못한 채 가브리엘 루피안, 우나이 소르도, 이레네 몬테로 등이 거론되는 상황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