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천문학자들이 최초로 역회전하는 혜성인 '41P/Tuttle-Giacobini-Kresák(41P)'을 발견함.
- 혜성의 회전은 표면에서 분출되는 불균일한 가스 제트가 추진기 역할을 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.
- 현재의 회전 속도로 인해 이 혜성은 수십 년 내에 스스로 파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.
발견 및 회전 기전
- NASA 허블 우주 망원경 데이터를 통해 2017년 근일점 통과 당시 41P가 회전 방향을 반대로 바꾼 사실이 확인됨.
- UCLA의 데이비드 주이트(David Jewitt) 박사는 혜성 표면의 가스 제트가 회전목마를 미는 것처럼 작용하여 회전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고 방향을 전환시켰다고 설명함.
- 2017년 41P의 표면 활동은 2001년 근일점 당시보다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, 이는 일반적으로 수백 년이 걸리는 혜성의 물리적 변화가 25년 만에 발생한 이례적인 사례임.
향후 전망 및 분석
- 컴퓨터 모델링 결과, 현재의 회전 속도가 혜성 핵의 구조적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음.
- 지름 약 1km인 41P의 핵은 평균 1,000년인 혜성 수명보다 훨씬 짧은 수십 년 내에 소멸할 것으로 예측됨.
- 연구팀은 41P가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를 방출하고 있거나, 오래전 거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일 가능성을 제기함.
41P 배경 정보
- 41P는 카이퍼 벨트에서 기원한 단주기 혜성으로, 약 5.4년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함.
- 태양계 외곽에서 내부로 진입하는 약 4,000~5,000개의 목록화된 혜성 중 하나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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