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콩고민주공화국(DRC) 북키부 지역 농민들은 짧아진 우기, 장기 가뭄,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토양 침식 등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함.
- 과학적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강수량은 유지되고 있으나 우기가 기존 9개월에서 7개월로 단축되었으며, 이상 기후 현상이 더욱 빈번해짐.
- 전문가들은 기술 도입, 관개 시설 확충, 혼농임업 및 기후 회복력이 높은 종자 사용을 통해 생계형 농업에서 적응형 농업 체계로 전환할 것을 촉구함.
기후 변동성의 영향
- Geo-Eco-Trop(2012) 연구에 따르면 일일 평균 강수 강도가 0.1mm/일 증가했으며, 집중 호우 일수가 늘어남.
- 우박 및 격렬한 폭풍 등 기상 이변이 건기에 발생하여 파종과 작물을 파괴하는 사례가 빈번해짐.
-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홍수와 토양 침식 위험이 더욱 가중됨.
- 기후 불안정성으로 인해 노균병 및 곰팡이 감염 등 작물 병해 발생률이 높아짐.
현재 농업의 한계
- 자금과 기술 부족으로 인해 대다수 농업은 여전히 비에 의존하는 소규모 가구 단위에 머물러 있음.
- 찰스 발리문징가 교수는 강과 지하수 등 수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착하고 관리할 인프라와 기술이 부족한 점을 지적함.
- 구식 농법과 생산성이 낮은 노후 종자 사용이 기후 적응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함.
대응 전략 및 제언
-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농업 달력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상 관측 네트워크 구축이 제안됨.
- 주요 전환 과제:
- 토양 건강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혼농임업 및 농생태학 실천.
- 위성 영상 및 토양 매핑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계획.
- 화전 농업을 지양하고 토양 비옥도를 보존하는 새로운 경작 방식 도입.
- 전문가들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농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이 농업 전략에 기후 데이터를 필수적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