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2024년 2월 4일 홍콩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 CF와 홍콩 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결장하며 약 4만 명의 팬들이 거세게 항의함.
- 티켓 가격은 880~4,880 홍콩달러에 달했으며, 팬들은 경기 중 "메시를 원한다", "환불하라"는 구호를 외치고 데이비드 베컴과 홍콩 정부 관계자에게 야유를 퍼부음.
정부 지원 및 논란
- 홍콩 정부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최사인 태틀러 아시아(Tatler Asia)에 1,600만 홍콩달러를 지원함.
- 케빈 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메시가 최소 45분간 출전하는 것이 지원 조건 중 하나였다고 밝힘.
-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"매우 실망스럽다"는 입장을 표명하고 지원금 삭감을 검토 중임.
사회적 파장
- 이번 사건은 홍콩의 국제적 위상 회복을 노렸던 홍콩 정부의 홍보 전략이 실패했다는 비판을 야기함.
- 일각에서는 정부가 상업적인 행사를 지나치게 정치화하여 도시의 명예를 걸었다고 비판함.
- 일부 시민들은 메시의 결장을 정부 정책에 대한 "연성 저항"으로 풍자하는 등, 홍콩 내 정치적 긴장감과 연계하여 해석하는 분위기도 형성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