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틴 아메리카의 우경화와 베네수엘라의 강제된 현실
Pressenza
-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 선거 이후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우파 정권이 득세하는 반동적 흐름이 지속됨.
- 미국은 지역 내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, 베네수엘라의 주권 행사를 제약하는 방식으로 정책적 압박을 가함.
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변화
- 2025년 1월,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칠리아 플로레스 여사를 납치한 사건을 계기로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함.
- 차비스타 체제는 내부 결속을 유지하고 있으나, 압도적인 미국 중심의 질서 하에서 '협상을 통한 주권'이라는 제한적인 외교 노선을 강요받고 있음.
경제적 압박과 석유 협상
- 미국 주도의 오일 봉쇄와 압박 속에서 베네수엘라는 경제 회복을 위해 석유 시장 접근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함.
- 현지 사회는 장기간의 제재로 인한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으며, 정권의 타협적 태도에 대한 비판과 생존을 위한 현실적 수용이라는 상반된 시각이 공존함.
국제적 연대와 과제
- 일각에서는 베네수엘라의 대응을 전략적 후퇴로 보거나 변절로 평가하기도 하나, 저자는 현 상황을 강대국의 횡포에 맞서는 제한적인 대응으로 해석함.
- 국제 사회의 지지자들에게 마두로 대통령 석방 촉구, 경제 제재 종료, 베네수엘라 사회 내 민중 자치 공동체에 대한 연대를 지속할 것을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