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 증가
SciDev.Net
- 전 세계 의료 전문가 1,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, 지난 5년간 폭염으로 인한 임산부 및 신생아 합병증이 크게 증가함
- 응답자의 73%가 열 관련 합병증 증가를 확인했으며, 75% 이상이 태아나 신생아에게 가해지는 위험이 커졌다고 보고함
- 웰컴(Wellcome) 재단은 기후 변화 대응 전략에 임산부와 신생아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을 각국 정부에 촉구함
주요 조사 결과 및 위험 요소
- 응답자의 약 25%가 즉각적인 모니터링이나 치료가 필요한 열 관련 임신 합병증을 목격함
- 신생아의 저체중, 성장 제한, 탈수, 고열 질환, 수유 및 호흡 곤란 등이 빈번하게 보고됨
- 전문가의 90% 이상이 폭염으로부터 산모를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 및 자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함
해결 방안 및 현장 연구
-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HAPI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기반의 저비용 대응책을 테스트 중임
- 주요 대책:
- 개인 맞춤형 폭염 경보 시스템 및 보건 요원 교육
- 수분 섭취를 돕는 쿨링 키트 제공 및 건물 지붕 반사 코팅
- 지역사회 남성들이 수분 공급 등 가사 노동을 분담하는 '열 챔피언' 캠페인
향후 과제
- 사이먼 스틸(Simon Stiell)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장은 폭염이 기후 위기의 새로운 단층선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
- 기후 불평등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산모들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으며, 정부의 체계적인 정책 개입이 시급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