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성,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수축 중
Universe Today
- 독일항공우주센터(DLR) 연구팀 분석 결과, 수성이 기존 예상보다 10~30% 더 빠르게 수축하고 있음이 밝혀짐.
- 이번 연구로 수성의 총 수축 폭은 기존 4
16km에서 7.523km로 수정됨.
연구 배경 및 분석
- 수성은 태양계 형성 초기 뜨거운 상태에서 냉각되며 지각이 붕괴해 주름(단층애와 능선)이 형성됨.
- 과거 데이터는 지표의 거친 분화구 지형 때문에 수축 흔적을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.
- 가쿠 니시야마 연구팀은 지질 지도와 지표 거칠기 데이터를 결합해, 거친 지형 아래 가려진 수축 흔적을 추정함.
과학적 의미
- 이번 발견은 수성의 내부 구조가 기존 예상보다 더 복잡하거나 금속 핵이 더 클 가능성을 시사함.
- 더 많은 금속 함량, 핵 내 가벼운 원소(실리콘 등)의 적은 혼합 비율, 또는 높은 초기 온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됨.
향후 전망
- 현재까지의 자료는 MESSENGER 탐사선의 한계로 직경 5km 이상의 지형만 측정 가능했음.
- 2026년 11월 수성 궤도에 진입하는 유럽우주국(ESA)의 베피콜롬보(BepiColombo) 탐사선을 통해 더 정밀한 지형 관측이 가능해질 전망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