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주 비행 중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 기능 유지 가능
Universe Today
- Circulation 저널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, 우주 비행사들은 집중적인 일일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의 우주 미션 중에도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.
- 유산소 운동과 저항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미세 중력 환경에서 발생하는 심장 위축 및 기립성 불내증을 방지할 수 있음.
- 이번 연구 결과는 화성 탐사 시 우주 비행사들이 신체적 문제 없이 착륙 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함.
미세 중력과 심장 변화
- 무중력 상태에서는 혈액이 상체로 쏠리면서 심장이 펌프질을 적게 하게 되며, 결과적으로 심장 근육의 크기가 줄어드는 구조적 변화가 발생함.
- 지구로 귀환 시 이러한 변화는 저혈압, 체력 저하, 기립성 불내증(현기증 등)을 유발해 임무 수행을 방해할 수 있음.
연구 방법 및 과정
-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벤자민 레빈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ISS에 체류하는 13명의 우주 비행사를 관찰함.
- 피실험자들은 매일 약 2시간 동안 강도 높은 운동을 수행함.
- 6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초음파 심장 검사 장비로 심장 용적, 혈류, 근육 긴장도를 측정함.
- 또한 22도 기울기 테이블을 이용해 화성과 유사한 중력 상태에서의 심장 반응을 시뮬레이션함.
화성 탐사에 주는 시사점
- 초기 비행 단계에서는 운동 적응 과정과 환경 변화로 인해 심장 기능의 일시적인 저하가 관찰됨.
- 임무 종료 시점에는 대부분 비행 전 건강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지구 중력을 견딜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함.
- 화성 탐사 미션 시 심장 문제로 인한 착륙 실패 위험을 제거했으나, 우주 방사선이나 시력 문제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다른 의학적 과제들이 남아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