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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주의 정신을 통한 인종주의와 아포로포비아 극복

El Salt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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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유럽과 스페인에서 증가하는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 현상은 이성적인 근거가 부족하며, 역사적 맥락과 노동자 계급의 연대 정신을 통해 재조명되어야 함.
  • 저자는 이주를 반대하는 이들이 실제 위협인 자본의 침투나 문화적 잠식에는 침묵하는 모순을 지적하며, 이주민에 대한 혐오를 경제적 약자에 대한 공포인 '아포로포비아'로 정의함.

역사적 배경과 노동자 연대

  • 과거 유럽 노동자들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하여 현지 문화 형성과 노동 운동에 크게 기여함.
  • 사코와 반제티, 시카고의 순교자들, 엠마 골드만과 같은 인물들은 국경을 넘어 노동자 계급의 연대를 상징하는 국제주의적 투쟁을 전개함.
  • 제1인터내셔널과 마르크스주의적 구호인 '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'는 민족과 인종을 초월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저항 정신을 담고 있음.

아포로포비아와 현재의 과제

  • 아델라 코르티나(Adela Cortina)가 정의한 '아포로포비아'는 가난한 자들에 대한 거부감을 의미함.
  • 극우 세력은 이주민의 유입을 '침략'이라 규정하지만, 정작 외국 자본, 벌처 펀드, 대중 관광, 미국 중심의 플랫폼 문화가 유입되는 현실에는 관대함.
  • 오늘날 인종주의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노동 운동의 핵심 가치인 국제주의를 회복하고, 모든 인간이 국경을 넘어 서로의 고통을 공감하는 시민이 되어야 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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