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시민사회,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 시위 전개
Global Voices
- 601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이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계획에 반대하며 서울에서 대규모 시위를 개최함.
- 활동가들은 미국이 반도체 관세 등 경제적 압박을 통해 한국을 이란과의 분쟁에 강제로 개입시키려 한다고 비판함.
- 반대 단체들은 파병이 침략 전쟁을 부인하는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함.
배경 및 미국의 압박
-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협 봉쇄 이후 동맹국들에 군사 지원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.
- 미국은 한국의 파병 소극성을 이유로 한미일 합동 군사 훈련 규모를 축소하고, 한국의 주요 산업인 반도체에 대해 표적 관세 정책을 예고함.
- 대통령실 관계자는 파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, 국방부는 이미 현지 상황 파악을 위해 조사단을 파견함.
시민사회의 대응
- 민주노총, 녹색정의당 등 주요 단체들은 한국 청년들을 부당한 전쟁의 희생양으로 삼는 파병안을 강력히 규탄함.
- 9월 9일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실까지 행진하며 파병 반대 의사를 전달함.
-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사람들 등 여러 단체가 거리와 대학가에서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음.
정부 입장 및 파장
- 이재명 대통령은 파병안이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함.
-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의 군사 개입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공식 경고함.
- 과거 베트남 전쟁이나 이라크 전쟁 당시의 파병 사례와 달리, 현재 한국 내 여론은 파병 반대 의견이 우세함. 시민단체들은 오는 9월 12일 추가 대규모 집회를 통해 파병 철회를 촉구할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