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문학자들, 초신성 사기꾼 'AT 2016blu'의 정체 규명
Universe Today
- 고질적인 초신성 폭발 징후를 보이던 항성 'AT 2016blu'가 사실은 동반 천체와의 상호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.
- 약 2,900만 광년 떨어진 이 거대 항성은 태양 질량의 33배에 달하는 고광도 청색 변광성임.
- 2012년 발견 이후 약 113일 주기로 27차례의 초신성 유사 폭발을 일으켰음.
연구 내용 및 발견
- 버지니아 대학교의 Mojgan Aghakhanloo 교수팀이 찬드라 X선 망원경 관측을 통해 해당 항성이 이진 시스템(binary system)임을 확인.
- 2026년 3월 예측된 폭발기에 맞춰 실시된 관측에서 X선 방출이 감지됨.
- 2001-2002년의 과거 관측 데이터에는 X선이 나타나지 않아, 최근의 활동이 시스템 내부의 상호작용임을 뒷받침함.
메커니즘 및 의미
- 폭발 현상은 고광도 청색 변광성이 동반자인 밀집 천체(블랙홀 또는 중성자별)로 물질을 방출하며 발생하는 강착 현상임.
- 이 시스템은 밀집 천체를 동반한 최초의 고광도 청색 변광성 이진 시스템으로 분류됨.
- 연구팀은 이러한 항성계 모델이 다른 초신성 사기꾼 현상들을 설명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