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귀한 은하 외 성류 발견으로 암흑 물질 측정의 새로운 길 열림
Universe Today
- 과학자들이 우리 은하 밖에서는 처음으로 성류(stellar stream)를 관측함.
- 1억 1,500만 광년 떨어진 초확산 은하 'UGC 9050-Dw1'에서 발견됨.
- 이 성류를 이용해 해당 은하의 암흑 물질 분포를 새로운 방식으로 측정함.
발견의 배경 및 의미
- 성류는 구상성단에서 별들이 실처럼 풀려나와 길게 늘어선 구조를 말함.
- 지금까지는 우리 은하 내부에서만 관측되었으나, 매우 희미한 특성상 멀리 떨어진 은하에서는 포착하기 어려웠음.
- 이번 관측 대상인 'UGC 9050-Dw1'은 별 밀도가 매우 낮고 어두운 배경을 가져, 성류가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식별될 수 있었음.
암흑 물질 측정 방식
-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Tjitske Starkenburg 등 연구진은 성류에 속한 별들이 은하의 중력 궤도를 따라 이동한다는 점에 착안함.
- 은하의 중력을 모델링하여 총 질량을 산출한 뒤, 가시적인 별의 질량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암흑 물질의 양을 추정함.
-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암흑 물질 측정 방식과 일치하며, 은하 외부에서도 동일한 방법론이 유효함을 입증함.
향후 전망
- 연구진은 허블 우주 망원경의 아카이브 데이터에서 이번 성류를 발견함.
- 향후 허블보다 시야각이 100배 넓은 '낸시 그레이스 로만 망원경(Nancy Grace Roman Telescope)' 등을 통해 더 많은 은하 외 성류가 발견될 것으로 기대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