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라 자빈의 개인전 ‘Choukhat(문턱)’: 올드 다카의 향수와 여성의 기억을 조명하다
Pressenza
- 시각 예술가 사라 자빈의 두 번째 개인전 'Choukhat(문턱)'이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다카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개최됨.
- 전시회는 올드 다카의 전통적인 삶, 여성의 창의성, 세대 간의 단절과 기억의 소멸을 주제로 다룸.
- 모슬린, 구리선, 비누 가루 등 독특한 매체를 사용하여 전통과 현대 사이의 경계를 탐구함.
전시 구성
- Bon Void (본 보이드): 리놀륨 판화를 통해 어머니의 성장과 결혼 과정을 추적하며 여성의 자율성 변화를 묘사함.
- Sharshi (창문): 모슬린에 수놓은 자수를 통해 사회적 시선 속에서 부분적으로만 드러나는 여성의 정체성을 표현함.
- 비누 조각: 비누로 만든 건축물 모형을 통해 시간이 흐르며 사라지는 올드 다카의 유산과 기억의 덧없음을 강조함.
- 구리선 형성물: 전통 가구 의례를 본뜬 구리 구조물을 통해 전통의 형상은 남았으나 그 본질이 상실되었는지 질문을 던짐.
유산과 예술적 접근
- 'Harrowing(Punropon)'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잊힌 가족 사진첩을 자수와 캔버스로 재현함.
- 어머니의 예술적 스타일과 노래 가사를 자신의 작품에 결합하여 모계 혈통과 기억을 복원함.
- 급격히 현대화되는 세상 속에서 뿌리를 잊지 않고 여성의 조용한 예술적 표현을 재발견할 것을 촉구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