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00년 역사의 다카, 무분별한 도시화로 문화 유산 소멸 위기
Pressenza
- 400년 역사를 가진 다카의 정체성과 건축 유산이 급격한 도시화와 관리 소홀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함.
- 지식인들의 거점이 전통적인 올드 다카에서 신시가지로 이동하면서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공동체 의식이 약화됨.
- 전문가와 시민들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공공 서비스의 지방 분산과 역사적 유적 및 오픈 스페이스 보존을 강력히 요구함.
역사적 유산의 소실
- 샤카리바자르, 방글라바자르 등 올드 다카의 핵심 구역이 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잃음.
- 미르 주믈라 게이트와 같은 주요 역사적 랜드마크가 복원 과정에서 원형이 훼손되거나 역사적 정체성을 상실함.
- 수트라푸르 철교 철거 당시 발견된 6~7피트 크기의 역사적 대포가 실종되는 등 문화재 관리 시스템 부재가 심각함.
- 20세기 초 커존 홀 지역에 존재했던 수백 채의 역사적 벽돌 건축물과 왕실 묘지가 현대적 개발 논리에 밀려 완전히 철거됨.
도시 환경의 악화와 삶의 질
- 녹지 부족과 디지털 중심의 생활 환경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문화적 토양으로부터 단절됨.
- 극심한 교통 체증과 개방된 공간의 실종은 다카를 예술과 문화가 숨 쉴 수 없는 '숨 막히는 도시'로 전락시킴.
- 도시 연구자들은 물리적 공간이 보존되지 않으면 도시의 영혼 또한 사라질 것이라 경고하며, 무분별한 개발 중단과 환경 개선을 촉구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