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산불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조건과 정부의 대응 미비
El Salto
- 카스티야이레온주를 비롯한 스페인 전역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나, 소방관들의 처우와 대응 시스템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임.
- 소방 인력 부족, 고용의 불안정성, 안전 장비 결함 및 적절한 보상 체계 미비가 주요 문제로 지적됨.
- 노조와 전문가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즉각적인 인력 충원과 법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.
주요 문제점
- 고용 불안: 산불 진화 업무의 비정규직 비중이 높고, 많은 인력이 여전히 민간 기업에 위탁된 형태로 운영됨.
- 안전 및 장비 부족: 소방관들은 Ergonomics(인체공학)를 고려하지 않은 저렴한 장비와 오염 제거를 위한 기본적인 위생 시설 부족을 겪고 있음. 일부 소방관들은 장기간 동일한 보호장비(EPI)를 교체 없이 사용 중임.
- 인력 및 예산 삭감: 자치 정부의 예산 절감으로 인해 소방대 차량 당 탑승 인원이 권장 기준보다 부족하며, 예방 활동 기간 역시 축소됨.
행정적 한계
- Tragsa(공공 기업)로의 위탁 전환이 근본적인 고용 불안정성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.
- 자치 정부들이 지난 2년 전 승인된 산불 소방관 관련 기본법(Estatuto)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음.
- 소방관들에게 직업적 분류 인정, 2차 활동 보장, 직업병 인정 등의 법적 권리가 부여되지 않음.
요구 사항
-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인력 100% 충원 및 근로 협약 재협상 촉구.
- 근로 시간 제한 및 예방 활동을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.
- 전반적인 현장 안전 프로토콜 강화 및 장비 현대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