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 탐사용 우주복, 우주비행사 안전 위해 40% 경량화 필수
Universe Today
- 미래의 화성 탐사 우주비행사들은 안전한 활동과 비상 시 이동을 위해 현재의 달 탐사용 우주복보다 40% 더 가벼운 우주복이 필요함.
- 현재 아르테미스 임무용 xEMU 우주복은 170kg에 달하며, 이는 화성 중력 하에서도 우주비행사에게 64kg의 부담을 주어 화성 환경에 부적합함.
- 엔지니어들은 화성 탐사용 우주복(MxEMU)의 최대 질량을 104kg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함.
공학적 과제
- 현재의 우주복 설계는 지구 중력의 1/6인 달 환경에 맞춰져 있어 28kg 수준의 체감 무게를 유지함.
- 지구 중력의 3/8인 화성에서는 동일한 우주복이 우주비행사에게 과도한 신체적 부담을 가함.
- 분석 결과, 우주비행사가 화성으로 이동하는 동안 유산소 능력이 15~25%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감당 가능한 무게 제한이 더욱 엄격해짐.
안전 및 제한 사항
- '복귀(walkback)' 시나리오는 무게 감량의 핵심 요인임: 무압력 탐사 차량 고장 시 우주비행사는 기지까지 걸어서 돌아와야 함.
- 현재 계산에 따르면 최대 30분의 보행 복귀 시간이 보장되어야 하며, 이는 탐사 차량의 활동 반경을 기지로부터 1.8km 이내로 제한함.
- 우주복의 내부 압력이 '풍선 효과'를 일으켜 약 22kg의 하중을 상쇄하지만, 전체적인 무게 감축이 여전히 필수적임.
잠재적 해결책
- 104kg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의 고도로 모듈화된 xEMU 설계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음.
- 부품이 구조적 역할을 겸하는 아폴로 시대의 통합형 설계로 회귀하면 무게는 줄일 수 있으나, 우주복의 다중 고장 허용(double fault tolerance) 능력이 단일 고장 허용 수준으로 낮아지는 위험이 따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