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 아티스트 스티븐 탕, 색연필로 기록하는 사라져가는 홍콩 음식 문화
Global Voices
- 홍콩의 26세 아티스트 스티븐 탕은 색연필을 이용해 홍콩의 대표 음식을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그려내 인기를 얻음.
- 2018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하며 45,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함.
- 음식의 외형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여 기억 속에 남기고자 하며, 특히 폐업으로 사라지는 식당의 추억을 기록함.
예술적 접근과 창작 과정
- 정식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독학 아티스트임.
- 실제 사진이나 음식을 참고하지만, 시각적 완성도를 위해 구성과 형태를 수정하거나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함.
- 소스가 너무 많이 덮여 미관상 좋지 않은 음식은 제외하고,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'판매 가능한' 작품을 고민함.
- 익숙한 음식을 새롭게 표현하기 위해 '사자산(Lion Rock)' 모양의 덮밥이나 꼬치에 꿴 딤섬 등 독창적인 구도를 시도함.
직업적 도전과 향후 계획
- 작업실 운영과 미술 강의를 병행하며 느끼는 신체적 피로와 예술가로서의 경제적 불안정을 고민 중임.
- 알고리즘 변화에 맞춰 작품 홍보를 위해 실제 식기류를 영상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.
- 인공지능(AI)의 부상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보며, 독자적인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예술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함.
- 2025년 9월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으며, 향후 유튜브 채널을 재개해 드로잉 튜토리얼을 제공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