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세계 최고의 올라운더로 평가받는 크리켓 전설 서 가필드 소버스가 2026년 7월 17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함.
- 바베이도스 정부는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국장을 거행하기로 결정함.
- 1954년부터 1974년까지 웨스트인디스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타자, 투수, 수비수로서 독보적인 재능을 선보임.
생애와 초기 활동
- 1936년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에서 출생하여 16세에 바베이도스 대표팀 선발.
- 5세 때 제2차 세계대전 중 선원이었던 아버지가 독일 잠수함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음.
- 1954년 17세의 나이로 웨스트인디스 대표팀에 합류하며 테스트 크리켓 무대에 데뷔함.
전설적인 경력과 기록
- 1958년 파키스탄을 상대로 기록한 365득점은 36년간 깨지지 않는 세계 기록으로 남았음.
- 1968년 스완지 경기에서 1오버당 6번의 식스(6 runs)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됨.
- 통산 92번의 테스트 경기에서 8,032득점, 26개의 센추리(100득점)를 달성함.
사회적 영향력
- 카리브해 지역의 탁월함과 회복탄력성을 상징하는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음.
- C.L.R. 제임스의 분석에 따르면, 소버스의 활약은 단순히 스포츠 기록을 넘어 식민주의와 인종적 경계를 넘어서는 카리브해 사람들의 위상을 증명하는 행위였음.
- 1975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, 1998년 바베이도스 국가 영웅으로 지정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