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암흑 에너지 카메라(Dark Energy Camera)가 빈센트 반 고흐의 '별이 빛나는 밤'을 연상시키는 남쪽왕관자리(Corona Australis) 분자 구름의 새로운 이미지를 포착함.
- 남쪽왕관자리는 지구에서 약 425광년 떨어진 암흑 성운으로, 주요 별 형성 지역 중 하나임.
주요 구성 요소
- R Coronae Australis: 적색 왜성과 아직 수소 핵융합을 시작하지 않은 전주계열성으로 이루어진 쌍성계로, 주변 오렌지색 구름과 반사 성운을 밝힘.
- 성운 군집: NGC 6726, NGC 6727, IC 4812 등의 반사 성운이 포함되어 있으며, 젊은 별들의 자외선 복사로 이온화된 방출 성운 NGC 6729(Caldwell 68)도 존재함.
- 샹들리에 성단(NGC 6723): 이미지 우측 상단에 위치하며, 약 29,000광년 거리의 훨씬 먼 곳에 있는 수십만 개의 별로 구성된 성단임.
- 허빅-아로 천체: 젊은 별이 이온화된 가스 제트를 방출하는 HH100 등이 관찰됨. 이 구조물들은 천문학적 시간 규모에서 수만 년 정도만 유지되는 일시적인 현상임.
연구 및 역학적 특성
- 연구 현황: 오리온이나 뱀주인자리 성운만큼 과학적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가이아(Gaia), 찬드라(Chandra), XMM-뉴턴 망원경 등을 통해 꾸준히 관측됨.
- 운동 에너지: 2023년 연구에 따르면 남쪽왕관자리 복합체는 은하 평면에서 멀어지는 가속 운동을 하고 있으며, 이는 과거 두 차례의 초신성 폭발로 인한 에너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.
- 구조 변화: 2025년 발표된 논문은 해당 복합체를 젊은 CrA-Main과 오래된 CrA-North의 두 하위 영역으로 나누었으며, 이들이 과거에는 가까웠으나 현재는 서로 멀어지고 있음을 밝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