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3I/ATLAS는 2025년에 발견된 성간 혜성으로, 태양보다 훨씬 이전에 형성된 행성계의 화학적 구성을 연구할 수 있는 유례없는 기회를 제공함.
- 초거대망원경(VLT)을 이용한 분광 분석 결과, 3I의 질소 및 탄소 동위원소 비율이 우리 태양계 혜성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남.
- 이 혜성은 금속 함량이 낮은 아주 오래된 별 주변의 외곽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됨.
-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3I/ATLAS는 태양보다 2배 이상 오래되었으며, 우주의 화학적 성분이 현재보다 훨씬 부족했던 초기 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보임.
화학적 분석 및 결과
- 에든버러 대학교의 시리엘 오피톰(Cyrielle Opitom)이 이끄는 연구팀은 VLT의 자외선 및 가시광선 에셸 분광기를 사용하여 혜성 코마를 분석함.
- 14N/15N 및 12C/13C 동위원소 비율이 높게 측정된 것은 혜성이 우리 태양계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형성되었음을 시사함.
-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(JWST) 관측을 통해서도 해당 동위원소 비율이 확인되었으며, 추가로 중수소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.
역사적 의의
- 가스 분석이 불가능했던 1I/'Oumuamua나 관측이 어려웠던 2I/Borisov와 달리, 3I는 우리 태양계의 카이퍼 벨트 및 오르트 구름과 비교할 수 있는 최초의 상세 데이터를 제공함.
- 이번 발견은 금속 함량이 낮은 초기 우주의 행성 형성 과정이 오늘날의 우주 환경과 화학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입증함.